
안 작가는 "태백의 하늘아래, 나는 색으로 숨을 쉰다. 눈부신 햇살과 안개 사이에서 나는 오늘도 한 점의 빛을 찾는다. 그림은 내게 말없는 고백이었으며, 삶이 때로는 고되고 고요할 때에도 붓끝 하나로 마음을 적시며 나는 나를 다시 세웠다"고 말한다.
또 "태백의 사계는 나를 물들였다. 봄의희망, 여름의열정, 가을의 그리움, 겨울의침묵속에서 나는 이곳의 사람들과 하늘, 바람, 흙, 그리고 빛을 그렸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일, 그림을 바라 보는건 ‘사랑’을 기억 하는 일이다. 오늘도 태백의 색으로 나를 물들이며, 작은 붓끝으로 세상의 따뜻한 온도를 그린다. 그림이 내 삶의 숨결이자, 내마음의 고향이 되었음을 고백한다"고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안 작가는 현재 태백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단체 일원회,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협회 운영위원,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19 강릉신사임당미술대전 입선, 2019 대한민국향토미술대전 금상, 2020~2022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2020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전) 입선, 2020~2023 대한민국수채화대전 특별상·장려상· 특선, 2024 한국예총미술대상, 2024 제7회 한국을 빛낸글로벌100인대상 선정 등 폐광지역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