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한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표단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31일 문경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감홍 사과를 납품했다.
이번 납품은 ‘APEC 개최기념 경북사과 세계화를 위한 문자사과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에 납품된 ‘감홍사과’는 다맛농원(대표 이문재), 송제농원(대표 박인수), 토끼와옹달샘(대표 권순용), 애플스타(대표 노진수), 아자개농원(대표 박왕규) 등 문경 지역 5개 농가에서 생산한 ‘문자사과’다.
문자사과는 문경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감홍 품종에 차광 필름을 활용해 문자를 형성하는 기술로 생산했다.
사과에는 APEC 2025 KOREA, K-POP 등 문자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금관, 첨성대 등 문양이 새겨졌다.
이 기술은 단순한 과일 생산을 넘어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고품질로 엄선해 납품한 ‘문자사과’는 정상회의 주간 회의장, APEC 경제전시관, 국제미디어센터 등 21개 회원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과 언론인에 선보이게 된다.
한편. 문경 감홍사과는 붉고 선명한 색상, 17브릭스 이상의 뛰어난 당도와 장미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상징적인 문구의 조합은 한국 농업의 기술과 감성을 함께 표현해 문경 사과가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 감홍사과가 세계 정상회의 공식 행사에 납품된 것은 우리 지역 농업인의 땀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APEC을 계기로 문경 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K-프리미엄 과일’로서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