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무용 차량도 달리는 홍보대사”

아산시 “공무용 차량도 달리는 홍보대사”

203대 아산홍보 문구 내걸고 시내 누벼

기사승인 2025-10-31 12:46:30


아산에선 ‘Again 온양 Ahead 아산’ 등 아산시 홍보 문구를 내건 버스, 승용차를 쉽게 볼 수 있다.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