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KT 롤스터와의 4강전 2세트를 잡았다.
젠지는 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KT와 경기에서 2세트를 이기며 1-1 균형을 맞췄다.
1세트 패배 후 블루 진영을 택한 젠지는 암베사-신 짜오-갈리오-이즈리얼-노틸러스를 뽑았다. KT는 렉사이-키아나-라이즈-바루스-알리스타를 골랐다.
2세트 KT가 한타에서 활약하면 젠지는 오브젝트 컨트롤로 드래곤 2스택과 유충을 얻었다. 16분 젠지는 전령 싸움에서도 대승하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하지만 1세트처럼 KT도 물러서지 않았다. 깊게 들어온 ‘룰러’ 박재혁을 잡았고 골드를 벌었다.
공방전이 계속되다 28분 젠지는 ‘피터’ 정윤수를 끊고 드래곤 3스택과 바론을 챙겼다. 박재혁은 상대를 계속 저격했고 젠지는 KT 넥서스로 진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