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티켓, 뮤지컬 <물랑루즈!> 전관 스페셜 무대 진행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공연·문화 플랫폼 NOL 티켓이 단독 전관 행사 ‘컬쳐 웨이브(Culture Wave): 스페셜 스테이지’ 첫 무대를 통해 고객의 문화 경험을 확장한다.
다음달 6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물랑루즈!>로, NOL 및 NOL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물랑루즈는 지난 2022년 아시아 초연에 이어 오는 27일 재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특별 공연에는 이석훈(크리스티안 역)과 정선아(사틴 역)가 출연해 NOL 고객 한정 무대를 선보인다.
NOL 카드 보유자는 단독 선예매와 2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회원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고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놀유니버스는 지난해부터 현대카드와 함께 ‘NOL 스테이지’ 캠페인을 통해 <레미제라블>, <시카고>, <킹키부츠>등 주요 뮤지컬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올해는 ‘컬쳐 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문화 중심의 차별화된 혜택을 본격화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공연과 문화 혜택을 결합한 NOL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가·문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여행 중 생명 구한 고객 등 11명에 공로패 수여
긴급 상황 신속 대응 공로 인정…‘SAFETY&JOY’ 서비스 가치 강화
하나투어는 여행 중 발생한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침착한 대응으로 위기 해결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자사 여행 상품과 관련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고객, 가이드, 현지 호텔 및 영사관 직원 등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객 4명은 차량 이동 중 의식을 잃은 가이드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후에도 후속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타인의 안전과 여행 운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공로패 전달을 계기로 시상 제도를 정례화하고, 여행 중 안전의식 제고 및 구조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사 안심여행 서비스 ‘SAFETY&JOY’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AFETY&JOY’는 여행 전·중·후 전 과정에서 고객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하나투어의 대표 서비스다. 여행 전에는 가이드 안전교육과 개런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행 중에는 24시간 H-Care 긴급 의료지원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여행 후에는 보험청구 및 불편사항 접수 등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이어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긴박한 순간 타인을 위해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고자 공로패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상을 통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격물공부’, 홀리데이 시즌 에디션 9종 출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KYUKMUL GONGBOO)’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 에디션’ 9종을 선보인다.
격물공부는 2008년 론칭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플라워 브랜드로, 지난해 리브랜딩을 통해 사계절의 자연과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플라워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박스 △홀리데이 리스 △홀리데이 시그니처 백 등 기존 인기 제품과 함께 새로운 트리, 캔들 제품을 포함해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크리스마스 박스는 오키드를 중심으로 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로,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홀리데이 트리’는 골드 볼, 오렌지, 프리저브드 열매 등을 활용해 따뜻한 색감을 표현했다.
진백분재 트리는 분재 형태의 나무에 각기 다른 수형과 개성을 살려 장식한 제품으로, 수공예적 요소가 강조됐다. 또한 공예 작가 강다미와 협업한 ‘핸드프린팅 밀랍 캔들’은 격물공부의 크리스마스 박스 일러스트를 수작업으로 담은 제품으로, 천연 밀랍 소재를 사용해 약 80시간 연소가 가능하다.
격물공부는 이번 시즌부터 ‘플라워 정기구독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즌별 꽃과 화병을 정기 배송받는 상품으로, 격주(월 2회) 39만 원, 주 1회(월 4회) 78만 원이다. 또한 플로리스트 상담을 통해 맞춤 제작·배송받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며, 3회 기준 9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 에디션’과 정기구독 상품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과 오프라인 부티크 3곳(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점, 센터필드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격물공부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를 담은 플라워와 오브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공간 연출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신라호텔, 숙면 위한 ‘릴렉싱 나이츠’ 프로그램 운영
제주신라호텔이 숙면을 주제로 한 G.A.O.(Guest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 ‘릴렉싱 나이츠(Relaxing Nights)’를 선보인다. 최근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명상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의 숙면을 돕는다는 취지다.
슬립맥싱은 수면(Sleep)과 극대화(Max)를 결합한 용어로, 수면의 질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의미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여행지에서 하루를 차분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릴렉싱 나이츠는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제주 편백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터치 △호흡 명상 △굿볼 컨디셔닝 △허브티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돼, 향·촉감·움직임을 결합한 이완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다음달 18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투숙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숙면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위해 스웨덴 명품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 침실을 함께 운영 중이다. 2015년부터 해스텐스와 제휴해 프리미어 스위트룸 일부에 침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투숙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