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횡성 단독주택서 불…노부부 사망

새벽녘 횡성 단독주택서 불…노부부 사망

기사승인 2025-11-08 18:32:54 업데이트 2025-11-08 18:38:47
횡성군 우천면 단독주택 화재(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8일 새벽녘 강원 횡성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마을회관 인근 단독주택에서 화목난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숨지고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4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