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선주(사진) 대표이사 사장의 신임 CEO(최고경영자) 선임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장은 글로벌 및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30년간 몸담으면서 ‘키엘’, ‘입생로랑’, ‘메디힐’, ‘AHC’ 등 다양한 브랜드를 키워낸 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인이다.
또 로레알 코리아 홍보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출발해 ‘입생로랑’, ‘키엘’ 브랜드 GM을 맡았다.
이후 엘엔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본부 사장 및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마스크팩 브랜드인 메디힐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진두 지휘했다. 유니레버의 자회사인 카버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부임해 AHC 브랜드의 BI(브랜드 정체성) 정립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