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께 원주시 태장동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원주IC 인근에서 25톤 트럭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6분께 홍천군 서석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으나 건물 1동 96㎡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 이날 오전 9시 16분께는 정선군 남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외대기소에서 캠핑용 이소가스통이 폭발해 70대 남성이 1도 화상을 입는 등 2명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