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3일 대전고등학교 외 5곳의 고사장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수능 결과에 비관하지 않고,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에 대해 스스로 격려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수능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정조은 대전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위기 상황의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 1577-0199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전화하여 365일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캠페인,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42-257-9930으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