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2일 원주사회복지센터 3층에서 이전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에는 원주시 예산이 지원됐다.
상담소는 사무실을 리모델링하고 전문상담실 3개를 신설했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법률·의료·심리 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기 원주 부시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피해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전한 도시, 따뜻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