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해시에 따르면 심규언 시장은 최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현장을 직접 찾아 정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 개막이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설별 보완 필요사항을 사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도민체전 대비를 위해 △주경기장 트랙 정비 △관람석 교체 △외벽 도장 △국민체육센터 마루바닥 교체 등 주요 시설 개선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도민체전은 동해시가 도민들에게 도시의 품격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내년 4월까지 경기장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종목별 경기 운영계획,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