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에서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돌섬에 부딪혀 좌초됐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 구조선을 보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배는 선수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었지만, 물이 차거나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객선의 엔진 등은 멈춰놓은 상태다.
오늘 저녁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에서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돌섬에 부딪혀 좌초됐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에 구조선을 보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배는 선수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었지만, 물이 차거나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객선의 엔진 등은 멈춰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