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16분쯤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일몰로 헬기 투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19대와 진화 인력 5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육상 진화와 확산을 저지하고, 23일 해가 뜨는 데로 항공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