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회 앞 1인 시위…"강원특별법 심사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회 앞 1인 시위…"강원특별법 심사 촉구"

24일 국회 정문 앞, 김시성 의장 등 강원도의원 릴레이 참여
국가 균형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한 필수 과제

기사승인 2025-11-24 15:36:57
24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처리 지연에 따른 문제의식을 알리기 위해 24일 김시성 의장을 시작으로 국회 정문 앞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 의장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국회 논의 상황에 따라 전 도의원 참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설계할 핵심 법안이 국회 심사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멈춰 서는 것은 지역 발전을 사실상 차단하는 것과 다름없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권한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 전력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는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자치권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0개 입법과제(68개 조문)가 담겨 있다. 이는 미래산업 육성, 교육 및 정주환경 개선, 접경과 폐광 등 낙후지역 지원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발전 전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특례들로 평가된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