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월군에 따르면 故 주재현은 홍천 출신이지만 생의 마지막 1년을 영월에서 보내며 작품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월군은 "작가의 중요한 예술적 시기가 지역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가 더욱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밝고 유쾌한 작품부터 사색적이고 깊은 감정을 담은 작품까지 다양한 화풍이 소개된다. 특히 작가의 생전 모습을 AI로 구현한 콘텐츠와 영상전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이 작품세계와 생애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백운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류전시는 영월과 홍천 두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간 문화 접근성을 넓히고 예술자원의 순환을 높이는 계기"라며 "강원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