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자회사인 LS일렉트릭과 북미 신재생에너지 PJT 관련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일렉트릭 아메리카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4598억298만8265원으로 최근 매출액 4조5518억3725만2467원의 10.10% 규모다.
이번 계약은 북미 초대형 IOU(Investor-Owned Utility)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주한 LS일렉트릭 아메리카에 LS가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25일부터 2029년 10월15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수주)일자는 2025년 11월25일이다.
계약금액 USD(미국 달러) 3억1204만8177달러(VAT제외)는 계약일 기준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1473.5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다. 사측은 “향후 진행 과정에서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