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재학생들이 ‘제4회 부울경 스피치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본선에는 총 16명이 참가했다.
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예솔 학생이 대상, 간호학과 2학년 정여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창신대 교수학습혁신센터의 ‘커뮤니케이션 발전소(스피치랩·글쓰기랩)’ 프로그램에 참여해 발표 구성과 논리적 전달 방식 등 맞춤형 실습형 교육을 받고 대회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진단하고 개인별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교육 효과가 입증됐다.
최경희 총장은 "앞으로도 발표·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창신대는 학생 주도형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제주대 국어문화원, 공공언어 순화 공모전 11명 수상작 발표
경상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 공모전 심사가 완료돼 총 11명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과 공문서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도민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상에는 문련화 씨가 ‘모더레이터’를 ‘이끎이’로 순화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버금상에는 ‘포트폴리오’를 ‘활동 묶음’으로, ‘라이브러리’를 ‘자료 꾸러미’로, ‘매니페스토’를 ‘다짐글’로,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를 ‘스스로학년제·스스로학기제’로, ‘보궐’을 ‘추가 선거’, ‘새로 뽑는 선거’, ‘빈자리 선거’ 등으로 바꾼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아차상에는 ‘알고리즘’을 ‘갈피돋움’으로, ‘편제’를 ‘나눔틀’로, ‘에듀 페스타’를 ‘교육 체험 행사’ 또는 ‘진로 교육 축제’로, ‘로드 맵’을 ‘꿈지도’로, ‘캠프’를 ‘자람터’로 바꾼 작품이 포함됐다.
심사는 정확성, 용이성, 적용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순화어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순화어는 경남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에 공유돼 공문서와 안내 자료 등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언어가 쉬워질수록 교육 주체 간 소통과 공감이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문성대 공학계열 재학생, 빙그레 김해공장 우수기업 탐방
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5일 공학계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공학계열 관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탐방은 김해시에 위치한 식품 제조기업 ‘빙그레 김해공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회사 소개와 채용 안내를 시작으로 생산 공정과 자동화 설비 등을 직접 둘러보며 직무 환경을 체험했다.
빙그레 김해공장은 유제품과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주요 제조 거점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생산관리, 품질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 식품 제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넓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전공 학생들이 기계·자동차·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와 생산관리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기반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