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 한·미 통상협상 타결에 긍정적 반응

11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 한·미 통상협상 타결에 긍정적 반응

기사승인 2025-11-26 16:35:05 업데이트 2025-11-26 17:39:44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11월 경남지역 39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6.1로 전월(113.9) 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으로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전국 CCSI도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올랐다.

세부 항목별로는 향후 경기전망(+1.2p), 생활형편전망(+0.5p), 소비지출전망(+0.5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은 97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지만 생활형편전망은 104로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은 106(+1p), 소비지출전망은 114(+2p)로 모두 상승했다.

경기 판단 관련 지수도 개선됐다. 현재경기판단은 93(+4p), 향후경기전망은 103(+10p)로 상승했으며 취업기회전망도 97(+5p), 금리수준전망 95(+3p)로 나타났다.

가계저축과 부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가계저축전망은 99(+2p), 가계부채전망은 100(+1p)로 소폭 상승했다. 물가전망은 물가수준전망 139(-1p)로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가격전망 117(+2p), 임금수준전망 123(+2p) 등은 상승하며 향후 소비 여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