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예술 요람 ‘시립미술관’ 건립 첫 삽

원주 문화예술 요람 ‘시립미술관’ 건립 첫 삽

기사승인 2025-11-27 16:46:27
원주시립미술관 착공식. 윤수용 기자

“문화예술의 새로운 심장, 원주시립미술관이 기대됩니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착공식이 27일 오후 태장동 캠프롱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원주시립미술관은 도비 104억원과 시비 110억원 등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5월 준공이 목표인 시립미술관 규모는 전체면적 4843.06㎡, 지상 3층 건물이다.

개관은 같은 해 하반기로 예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원주시

원주시는 시립미술관 개전 전부터 사정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원주시립미술관은 강원자치도 내 6번째 공립미술관이다.

강원에는 △춘천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고성군립진부령미술관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솔올 등 5개 공립미술관이 운영 중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주문화예술의 중심 시립미술관 착공이 의미하는 것은 지역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의 발판”이라며 “모든 세대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이 있는 지역 명소,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영감을 얻는 문화 소통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용기 원주시의장은 “원주 문화예술계 숙원 사업이 25년 만의 첫 삽을 뜨게 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지난 70년 동안 금단의 땅 이었던 캠프롱 시민공원에 또 다른 공간이 들어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