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학령기 어린이 감염 예방 최선 '예방접종'
강원 7~12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전국 평균 상회
기사승인 2025-11-30 20:33:35
강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에 참여가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분석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지난 43주(10. 19~10. 25) 13.6명에서 46주(11.9.~11.15) 66.3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7~18세 학령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1~6세의 미취학 아동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3주 4명에서 46주 61명으로 약 15배가 증가했다. 특히 7~12세 연령은 286.5명으로 전국 170.4명보다 많아 해당 연령층의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문.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지역 접종률은 목표치 81.5%보다 낮은 76.8%에 그치는 등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미접종자 1:1 개별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예방접종"이라며 "올겨울 인플루엔자 확산 시기가 전년보다 앞당겨진 만큼 서둘러 예방접종 하길 권고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