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5일 충남을 찾아 취임 후 7번째 ‘타운홀 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자 시작한 타운홀 미팅, 이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갖겠다”며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모집 인원은 충남도민 200명이며,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국토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충남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해양자원과 넓은 갯벌, 농어촌의 생명력까지 두루 갖춘 충남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타운홀 미팅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집단 지성에 대한 확신이 깊어져 간다”며 “충남은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상징이 될 것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