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성과

산청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성과

기사승인 2025-12-07 09:55:53 업데이트 2025-12-07 23:23:37
산청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하며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의 안정적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청군은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장,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 하수관로 유지관리 강화 및 악취 저감,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동일 그룹 내 56개 지자체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꾸준히 높여가겠다”며 “공중위생과 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봉사 ‘새가족 효도르’ 성료

산청군가족센터는 산엔청청년연대와 함께 추진한 ‘새가족 효도르’ 활동을 올해 4회차까지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 돌봄과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가족 효도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 증진,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 강화,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하반기에는 마을회관 내부 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갔다. 특히 형식적인 일회성 봉사를 지양하고, 마을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활동을 기획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뿐 아니라 봉사자와 주민 간의 소통도 활성화되며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통합적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성과 공유·우수자 시상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 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산청시니어클럽 사업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내 효과성을 되짚고, 사업 전반의 추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성실히 활동해 온 우수 참여 어르신과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청소년문화의집, 목공예 진로체험 ‘뚝딱뚝딱 공작소’ 운영 

산청군이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단성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진행했다. 실습 중심의 목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목재 종류와 도구 사용법을 익힌 뒤 소노클링 도구 제작 과정 설명, 사포질, 오일 마감, 포장 등 목공예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자신만의 목공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완성품을 손에 쥐는 뚜렷한 성취감을 느꼈다.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고3 대상 요가 프로그램, 드론축구 체험 특강, ‘2026년 희망담은 소원트리’ 만들기 등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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