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고한읍 복합문화센터(정암아리센터) 보행교를 눈·비 가림 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보행교에는 지붕이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눈, 비,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노출되면서 불편을 겪어왔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시설 설치 공사는 전체 길이 63m, 높이 3m의 보행교 눈·비 가림 시설인 지붕이 설치된다.
전홍선 정선군 전략산업과장은 “고한읍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