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330대로 집계됐다. 전달(328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Volvo Trucks)이 112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73대, 만(MAN) 57대, 스카니아(Scania) 66대, 메르세데스-벤츠 밴(Mercedes-Benz Van) 11대, 이베코(IVECO) 11대 순이었다.브랜드별 점유율은 볼보트럭이 33.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22.1%), 스카니아(20.0%), 만(17.3%)이 뒤를 이었다. 올해 1~11월 누적 등록 기준으로는 총 3593대로, 전년 동기(4437대) 대비 19.0%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342대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0% 줄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87대로 16.2% 늘었고, 스카니아(-33.8%), 만(-9.9%), 메르세데스-벤츠 밴(-44.6%), 이베코(-42.4%)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트랙터(Tractor)가 114대로 전체의 3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등록됐다. 이어 덤프(Dump) 68대, 특장(Bodybuilder) 136대, 카고(Cargo) 12대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트랙터(31대)와 덤프(42대) 등 주요 차종 전반에서 고른 비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