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8일 기업도시 ㈜케이투엔에서 ‘신평농공단지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신평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토지이용계획 등 주요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했다.
조성 예정지는 중앙고속도로를 경계로 기업도시와 맞닿은 지정면 신평1·2리 일원이다.
규모는 31만4075㎡(약 9만5000평)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평농공단지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완료 이후 발생할 기업 유치용지 공백을 메우고, 인근 기업도시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