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도·하천 평가 ‘두 분야 석권’…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밀양시, 수도·하천 평가 ‘두 분야 석권’…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기사승인 2025-12-08 21:01:10 업데이트 2025-12-09 17:39:26
경남 밀양시가 연이어 국가·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과를 거두며 ‘안전·환경 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그룹에 선정된 데 이어 경상남도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밀양시는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39개 지자체 중 상수도 분야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운영 인력 전문성, 위기 대응능력, 정수시설 관리, 수질 기준 준수 등에서 고르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굳건히 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3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5월과 11월 두 차례 점검을 통해 실시한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개소(231.98㎞)에 대해 올해만 약 52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노후 호안 정비 등 하천관리 전반을 강화해 왔다.

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로 하천 재해 예방과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 개선과 상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12개국 1250명 몰렸다”… 밀양서 국제 배드민턴 유망주 격돌

밀양시는 지난 7일 7일간 이어진 ‘2025 원천 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공인한 이번 국제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밀양시배드민턴협회 공동 주관으로 치러졌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말레이시아·일본·싱가포르 등 총 12개국에서 1250여 명의 유망주가 참가해 각국 차세대 대표들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연령별 19세·17세·15세·13세 이하 등 4개 부문, 남녀단식·남녀복식·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21점 3게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본선은 1~5일 진행됐고 준결승·결승이 열린 마지막 이틀간은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대회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개막 전날인 11월30일 열린 ‘레전드비전 LV10 JUNIOR CLINIC KOREA 2025’는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대, 하태권 감독,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 등 국내·외 톱스타가 참여해 기술 강습, 질의응답, 시범 경기 등을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200명의 유망주가 특별한 훈련과 교류의 기회를 누렸다.

밀양시는 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관람 환경 개선, 선수단 이동 동선 관리, 의료·안전 대응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했다. 경기 운영과 자원봉사 지원, 숙박·식사·수송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 참가국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의 접근성, 편의시설, 전반적인 경기환경은 국제대회 개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밀양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테니스협회(회장 김태형)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50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5일 개나리부(여성부)를 시작으로 6일 밀양 관내클럽 대항전, 7일 전국신인부(남성부) 경기가 치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나리부에서는 이분희·손지인 팀이 우승을, 강은주·이은선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신인부는 이기진·손다찬 팀이 우승, 이양기·서재민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관내클럽 대항전에서는 금·은·동배조 모두 패밀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각각 청우클럽, 은송클럽, 사포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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