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가 동북아 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도의회는 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NEAR 국제포럼’에 최학범 의장과 이시영 의원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중국 산둥성 인민대표대회와 몽골 볼강아이막 의회와 잇따라 일대일 면담을 갖고 양 의회 간 협력과 공동 현안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산둥성 인민대표대회와의 회동에서는 2001년 우호친선교류합의 체결 이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례 교류체계 구축과 양 지역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몽골 볼강아이막 의회와의 면담에서는 양국의 오랜 우호관계를 강조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학범 의장은 경남의 항공우주·방산·조선·기계 등 주력산업과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제안하며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해 상호 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NEAR 국제포럼은 8일부터 10일까지 6개국 지방정부가 참여해 열렸으며 국내에서는 경상남도·경상북도·대구·울산 등 4개 지방의회가 참석했다.
NEAR는 한국·중국·일본·몽골·북한·러시아 등 동북아 6개국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지방협력기구로 1996년 창설 이후 지역 간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결핵예방 위해 크리스마스씰 기부금 100만원 전달
경상남도의회가 결핵 예방과 퇴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도의회는 8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2025년 크리스마스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학범 의장은 "크리스마스씰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회장도 "도의회의 참여가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 예방 활동 강화에 힘이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 예방·퇴치사업을 위한 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울산경남지부는 올해 2억1900만원을 목표로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