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9단은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9일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최정 9단에게 흑으로 완승을 거뒀다.
두 기사의 첫 세계대회 결승 번기 승부였다. 승리한 김은지 9단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여자 기사가 됐다.
중국위기(圍棋)협회와 푸저우시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하고 푸저우시체육국, 구러구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한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의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1억4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만 위안(약 4160만원)이다. 대회 규정은 중국 바둑 규칙을 적용하며, 시간제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