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진서, ‘빈삼각 묘수’로 쾌승…바둑리그 4R서 양딩신-쉬하오훙 용병 맞대결
영암 주장 신진서 9단이 ‘빈삼각 묘수’로 안정기 8단의 돌을 포획하면서 쾌승을 거뒀다. 신 9단은 이번 시즌 바둑리그 4연승을 달렸다. 신진서 9단은 21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라운드 2경기 2국에서 안정기 8단에게 15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수상전이 펼쳐지는 긴박한 국면에서 등장한 신진서 9단의 빈삼각 묘수(흑 145수)가 결정타였다. 영암과 전주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3국에서는 외국 용병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영암은 대만 용병 쉬하오훙 9단, 전주...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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