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를 열고 2025년 온봄 공동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는 읍면 주민, 협의체 위원, 케어매니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돌아봤다.
온봄 공동체 사업은 읍면별 한 개 마을을 공모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시행됐다.
행사장에는 각 마을이 제작한 작품과 활동자료 전시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으며, 학동마을 주민들의 난타 공연과 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
구인모 군수는 “주민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거창군 부군수 산불대응센터 방문, 출동 태세 점검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지난 8일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산불 대응 태세와 진화장비 전반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산불전문진화대원을 격려했다.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는 2021년 3월에 준공되어 33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산불 확산을 막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청소년지도자대회' 우수기관 수상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경상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2025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교육·아웃리치 활동과 청소년안전망 기관들과의 활발한 연계, ‘청소년 마음건강 축제’ 개최 등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센터 소속 정명희 상담사는 청소년의 곁을 지키며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김인숙 상담사는 청소년과의 꾸준한 신뢰 형성과 동행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장기동행상을 각각 받았다.
◆서북부경남거점APC, 딸기공선조직 결성
거창군은 지난 8일 서북부경남거점APC에 딸기 공선조직을 결성했다. 이번에 출범한 딸기 공선조직은 생산·선별·출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해 품질을 균일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선별시스템 운영, 표준화된 품질관리, 공동 마케팅 추진해 거창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공선조직에는 6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취급 예정 물량은 약 164톤으로 20억원 규모의 유통 성과가 기대된다.
군은 2026년까지 참여 농가를 20농가 이상, 취급 물량을 350톤 규모로 확대해 50억 원대의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포장재 지원, 공동선별비와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거창군 위천면 원당마을, 2025년 재해예방 우수마을 선정
거창군은 위천면 원당마을이 경상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재해예방 우수마을 인증사업’의 재해예방 우수마을 최종 선정됐다.
위천면 원당마을(이장 성말선)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자체 소방방화대를 편성하고 분기 1회 자체훈련을 실시해 화재 예방과 발생 대비에 힘썼으며 여름철 위험기상 예보 시 마을 순찰(배수로 점검)을 통해 풍수해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원당마을 주변에 있는 채석장 작업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과속방지장치,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을 진입로 내 노후건물 철거로 시야확보와 마을미관을 개선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위천면 원당마을은 오래전부터 마을 이장 중심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농로 확장 등 재해예방에 힘써온 결과 경상남도 재해우수마을에 선정됐다”며 “원당마을 입구에 안전마을 표지판과 마을회관에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해 재해예방 우수사례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