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민원 담당자 보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비상벨을 교체·추가 설치했다.
또 휴대용 안전 장비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보급했다.
김영열 원주시 민원담당관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