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 부문 연차평가에서 강원도 내 유일하게 3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선군은 정성·정량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강원지역 중 유일하게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 산업 관련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생산자 조직 육성, 거버넌스 활동 추진, 과수농가 지원·관리 등 전반적인 실행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정선군 과수 산업 종사자와 행정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생산·유통 정책을 추진해 과수 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