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보행자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A(70·여)씨가 왼쪽 다리가 부분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B(15)군과 동승자 등 10대 세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전 10시 44분께는 강릉시 초당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해 60대 여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