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TFT)’ 내년 로드맵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TFT는 2026년에도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1월에는 새해를 기념해 기존 세트를 재해석한 ‘부활: 야수의 축제’를 선보이며 △우주 콘셉트의 세트 △자연과 마법을 배경으로 한 세트 △음악 테마의 세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6월에는 TFT 출시 7주년을 기념해 ‘펭구의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에게 보다 나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단행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추후 기술 업그레이드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마지막 TFT 공식 대회 개최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라이엇 게임즈는 해당 대회에서 최상위권 선수들과의 대결은 물론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현지 기준 14일 막을 내린 ‘TFT 파리 오픈’에는 768명의 선수가 메인 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ROC Esports 소속 ‘판다’ 김세진 선수가 9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아메리카 지역 ‘Toddy’ 선수와의 접전 끝에 중국의 ‘후안미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TFT 2026년 통합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