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외협력위원회와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직 강화에 나섰다. 6·3 지방선거 당심·민심 선출 비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5일 최고위원회 직후 취재진을 만나 “대외협력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들을 임명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국민소통특별위원장에 김민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도당평가위원회 구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 정경희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된다”며 “앞으로 상황이 허락되면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소통위원장의 역할’에 관해 “당이 찾아가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당의 가치나 역할을 알릴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김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유에 대해 “국민소통위가 사회 봉사활동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출직 평가 의결’을 두고 “당심·민심 7대 3 논의는 지도부에 전혀 보고된 사항이 아니다. 결론 나지 않은 내용을 언론들에서 많이 쓰고 있다”며 “지방선거총결기획단에서도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원외당협위원장과 현역 단체장들의 의견 수렴과정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당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