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보호방안, 한국 정부도 검토해야”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보호방안, 한국 정부도 검토해야”

기사승인 2025-12-16 14:05:28 업데이트 2025-12-16 21:37:22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호주의 ‘청소년 SNS 금지법’ 시행에 대해 한국 정부도 검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 호주 청소년 SNS 사용 규제에 관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검토 의사를 표했다.

호주 청소년 SNS 사용 규제 취지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정보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생활에 많은 해악들을 초래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청소년의 SNS 과몰입, 휴대전화 의존, 확증편향 심화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대응책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이 한국 정부 검토 여부를 묻자 김 후보자는 “너무나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방미통위의 중요한 역할은 공정한 질서 속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누리는 것이 최대 과제이며 청소년 보호 문제는 핵심 과제”라고 덧붙였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