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저서 ‘민법의 구조’와 ‘형법의 이익’의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민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모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출판기념회는 형식적인 식순 대신 저자가 청중과 직접 소통하는 ‘북토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신간이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 형태로 출간돼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법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저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축하의 뜻을 보냈다.
최유철 법무사는 이날 행사에서 ‘법의 상식화’를 핵심 주제로 제시했다.
그는 “법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운 이치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법률 용어를 일상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집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의 상식화는 행정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법이 명확해야 공무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지 않고 행정 절차가 투명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법이 투명하면 인허가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 차별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며 “이럴 때 지역 분쟁은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민법의 구조’는 민법의 전체 틀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형법의 이익’은 형법을 처벌의 도구가 아닌 개인의 권리와 사회 안전을 지키는 보호막의 관점에서 해석한 저서다.
두 책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형태로 분권 출간됐다.
최유철 법무사는 “2000명이 넘는 분들의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법은 서류 속 문자가 아닌, 주민의 삶을 지탱하는 살아있는 도구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권익을 지키는 법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