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행정통합 의지 적극 환영"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행정통합 의지 적극 환영"

대전시-충남도가 제출한 특별법안 훼손되지 않도록 유념" 당부도

기사승인 2025-12-18 18:27:46
김태흠 충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만나 사실상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첫 통합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관련 적극 환영 메시지를 냈다.

라오스 해외 출장 중인 김 지사는 개인 SNS를 통해 "정부 여당이 뒤늦게 나마 통합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향적 자세를 보였다는 점에 정말 다행"이라면서 "저는 통합을 가장 먼저 주창하고 국회에 특별법안까지 제출했지만 민주당의 미온적 태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은 누누이 강조했듯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인구감소의 현실을 타개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주당은 앞으로 법안 심의 과정에서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지양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제출한 특별법안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