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에서 야생동물 로드킬 발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당동 선문대 인근 도로였다. 이에 로드킬이 행정동 기준으로 청룡동이 가장 많았다.
이 조사 자료는 동남구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관리체계 구축’ 발표에 포함돼 19일 공개됐다.
로드킬 조사는 2023년 6월~2025년 6월, 2년간의 동남구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동남구는 분석 지도를 바탕으로 로드킬 발생 위험 상위 20개 지역을 선정했는데, 1위가 청당동 73-5번지 일원의 야산 인근 도로였다.
이곳을 포함한 청룡동은 2년간 147건이 발생해 전체 발생 건수의 21.0%를 차지했다. 다음은 목천읍 131건(18.7%), 풍세면 82건(11.7%), 성남면 54건(7.7%) 순이었다. 읍면지역에서 북면이 23건(3.3%)으로 가장 적었다.
천안시 동남구는 시범적으로 관내 1위 발생지역에 감속 및 주의 운행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하고, 향후 안내표지판 효과 분석 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