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부산 KCC 감독이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를 경계했다.
KCC는 20일 오후 4시30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고양 소노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현재 홈 연전을 치르고 있는 KCC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최준용, 송교창, 장재석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직전 경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84로 잡으며 승리 방정식을 만들고 있다.
다만 이날과 21일 백투백 경기를 가지는 등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만큼 부상 선수가 많은 상황 속 체력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특별하게 달라진 점은 없다. 켐바오, 정현이 투맨 게임이 발생되는데 최소한으로 막아야 한다. 둘은 철저하게 틀어막으려고 한다”며 “선수들 체력은 좀 없다. 백업 선수들이 게임 뛰고 있는 상황인데 백업이 또 나와야 한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수비 매치업에 대해서는 “정현이는 동현이, 켐바오는 기찬이가 막는다. 희재는 포스트업을 잘 안 해서 허훈이 상대한다. 스몰라인업이라서 누가 붙어도 미스매치다. 초반에 힘 있는 선수가 막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KCC는 현재 13승8패로 3위에 올라 있다. 이 감독은 “선수가 없는 상황 속 꾸역꾸역 하고 있다. 1라운드 때 고비가 있었는데 진광이가 잘해줬고 나바로도 직전 경기 거의 첫 경기가 마찬가지인데 자기 역할을 해줬다. 동현, 기찬, 나바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송한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