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윤석화 배우의 노제가 2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21일 오전 8시부터 빈소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을 진행한 뒤 9시30분쯤 한예극장 마당에서 노제를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지난 2002∼2019년 동안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설치극장이다. 고인은 정미소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까지 이곳에서 ‘19 그리고 80’, ‘위트’ 등을 공연했다.
노제는 고인이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관한다. 아울러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