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株 드디어 오르나”…업황 훈풍 속 ‘종목 차별화’ 의견도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이달 들어 강세장을 펼치면서 투자자 시선도 덩달아 집중되는 모양새다. 그동안 숨죽였던 주가가 저점을 딛고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다만 개별 업종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어 투자에 신중해야 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달말 8만4500원에서 전날 종가 기준 11만6800원으로 이달 들어 38.22% 급등했다.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머티의 경우 같은 기간 각각 19.75%, 10.52% 뛰었다. ... [이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