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뭉친 ‘그룹 ETF’…트럼프 2.0 수익률 ‘쏠쏠’
한화자산운용의 야심작인 한화그룹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가 쏠쏠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그룹주가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를 받고 있어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한화그룹주 ETF는 지난해 12월24일 국내 증시에 상장한 이후 전날 종가 기준 23.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49억4950만원에서 185억1650만원으로 늘었다. 설정된 상장좌수는 145만좌다. PLUS 한화그룹주 ETF는 한화그룹의 주요 상장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우주항공, 방위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그룹 대...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