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대상작 ‘천년의 물길’ 무대 올라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대상작 ‘천년의 물길’ 무대 올라

기사승인 2025-12-21 19:01:18
아리랑센터. 윤수용 기자

강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 대상 수상작 ‘천년의 물길’을 무대에 올린다.

김수미 작가의 ‘천년의 물길’ 공연은 22일 오후 7시 아리랑센터에서 아리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 가사에 시적인 운율과 아름다운 창작 가사 시를 더해 제작됐다.

‘천년의 물길’은 음악 중심의 다양한 연출기법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사용, 관객들의 호기심과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정선아리랑 가사에 숨겨진 유머와 해학적인 표현을 주요 배우들의 감정선과 잘 조화를 이루어 낸 작품이란 평가다.


작품은 사는 게 힘들어 현시대에서 도피하려는 우리 모습과 일제강점기의 우리 민족의 아쉬웠던 이별, 한국전쟁의 아픔 등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정선아리랑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정선아리랑 시범 공연 사업 ‘천년의 물길’은 정선아리랑의 방대한 가사에 비해 부족한 콘텐츠에 풍부한 물꼬를 터 줄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