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매서운 동지 한파…“출근길 결빙·건강 유의해야” [쿠키포토]

기온 ‘뚝’ 매서운 동지 한파…“출근길 결빙·건강 유의해야”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12-22 10:55:56


연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冬至)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나타났다. 일부 경상권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급락한 곳도 나왔다.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차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현재 한파주의보는 경북 청도·고령·성주·안동·의성·청송·봉화 평지와 경남 양산·밀양·의령·진주·함양·합천, 대구 군위에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동짓날을 전후해 추위가 일시적으로 강해졌지만, 화요일 낮부터는 차차 누그러질 것”이라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결빙에 대비해 출근길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