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美 매출 기대…목표가 16만↑”

SK증권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美 매출 기대…목표가 16만↑”

기사승인 2025-12-22 14:39:13
유한양행

SK증권이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이 내년부터 미국 매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진단에 기인한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유한양행의 주가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은 J&J로 기술이전한 레이저티닙의 미국 점유율 확대에 따른 라이선스 매출 상승 기대감”이라면서 “이달 18일 아미반타맙 SC 제형이 FDA 시판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레이저티닙의 미국 매출 본격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최근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이 연구원은 “최종 전체 생존 기간(OS) 결과가 나오기 전 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것은 OS 1년 개선만으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대비 임상적 우월성을 이미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OS 개선 기간이 더 길어질수록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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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