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ESG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 수상

창원특례시의회, ‘ESG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 수상

K-ESG 기준평가원 시상…공공부문 선도적 ESG 의정활동 인정

기사승인 2025-12-22 21:53:13 업데이트 2025-12-22 22:40:13

창원특례시의회가 K-ESG 기준평가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ESG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공공부문 ESG 의정활동의 선도 사례로 인정받았다.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지난 20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언론 부문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을 받았다. 전체 55명의 수상자 가운데 지방의회로는 창원시의회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일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ESG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로 의회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이 잇따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의회는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 전반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이 사용 절감, 나눔 실천, ESG 관련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손태화 의장은 "ESG 경영을 선언적 원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과 정책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보빈 의원, 범시민사회단체연합 ‘2025 좋은 기초의원상’ 수상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사파동)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2025 좋은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시민 일상과 직결된 현안 해결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지난 20일 경남교총회관에서 열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2025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기초의원상’을 받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통일·교육·인권·문화·여성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매년 국가 발전과 시민사회 성장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초선 의원인 성 의원은 조례 제·개정 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사파복합공영주차장 야간 요금 감면을 비롯해 창원형 청년주택 지원, 소방공무원 복지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조례로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파동성종합상가 시설 현대화, 인공지능(AI) 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등 지역 생활 현안 해결에도 기여했다. 청년 만남 프로그램 ‘설렌데이’는 청년 간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얻고 있다.

성 의원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