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의원·곽문근 부의장 “물 부족 과제는 원주시 숙명”

최혁진 의원·곽문근 부의장 “물 부족 과제는 원주시 숙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국가 수도 기본계획’ 원주 포함 요청.

기사승인 2025-12-25 17:26:50
최혁진 국회의원과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에게  ‘국가 수도 기본계획’ 원주 포함을 건의했다. 

최혁진 국회의원과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 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는 최근 횡성군민이 횡성읍 일부 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태도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의원과 곽 부의장은 현재 용역수행하고 있는 ‘국가 수도 기본계획’에 원주시를 포함해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는 정책을 제안했다.

최혁진 국회의원과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에게  ‘국가 수도 기본계획’ 원주 포함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받거나 원주시 관내 권역별 취수원을 갖추는 등의 조치를 국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국가 수도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새롭게 정비하는 계획으로 수도 정비 각종 사업의 기준이 되므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도 꼭 필요해 정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일일 취수량이 14만t을 넘어서고 있는데, 현재 각각 절반씩 공급받고 있는 횡성댐과 원주취수장의 양이 지속한다고 해도 ‘국가 수도 기본계획'에 의하면 2040년에는 도시 성장 등의 사유로 원주는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