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목표로 내란 극복과 외교 대도약, 지선승리 등을 내걸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이 4일 국회에서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철저한 내란 단죄를 할 예정이다. 성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당·정·청이 함께할 것”이라며 “6·3 지방선거(지선) 승리로 대도약의 기운이 전국 곳곳에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문제는 2차 종합특검의 신속한 추진으로 철저하게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며 “5~7일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거치면서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1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해서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일반 이적죄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은 규명할 게 많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법원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서 내란에 대한 철저한 단죄의지를 보여야 한다. 내란전담특별재판부는 차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대도약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예고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다.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통해 미국·일본과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했다”며 “이런 것들이 대도약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선에 대해서는 “지선 공천 당헌·당규 개정안은 마련했다. 시도당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광역단체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위해서 오는 7일까지 자료를 받아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늘 하나 샐 수 없는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공천 암행어사단을 발족하겠다는 말을 했다. 확인된 일탈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리할 예정”이라며 “오는 일요일에는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