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료기기·ICT 기업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 도전장’

원주 의료기기·ICT 기업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 도전장’

‘CES 2026로 향하는 원주, 글로벌 무대 선다’

기사승인 2026-01-04 17:12:40
 ‘CES 2026 전시회’ 통합강원관 부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 원주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전시회’에 원주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관은 6일부터 9일까지 CES 2026 통합강원관 내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황동훈)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원주관 참여 8개사는 △메쥬(웨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스마트패치) △주식회사 오디에스오(자동청력검사 키오스크 솔루션) △(주)팀엘리시움(체형분석기) △(주)에임넥스트(디지털치료기기) △심스테크(통합운영플랫폼) △(주)리얼타임메디체크(안심예방접종통합플랫폼) △주식회사 에프디테크(AI기반 로봇) △주식회사 비지트(VR) 등이다.

황동훈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해외전시 참가,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CES 2026 전시회’ 통합강원관 부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CES 2026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IT 전시회다.

전시회는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이 대거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다. 

지난해 CES 전시회에는 150개국 4300여개사가 참가하고 14만명이 방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CES 2026 통합강원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강원관은 원주·춘천·강릉 등 3개 시군과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도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CES 2026 원주관 조성은 원주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원주가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