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아우르는 세정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과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월군은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체납액 징수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0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 연속 평가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납세 편의 시책도 눈에 띈다. 영월군은 모바일 현장 징수 앱 도입을 비롯해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 제작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지방세 ‘인생네컷’ 만화 △체납액 알림 스티커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동시에 이끌었다.
지방세정에 이어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징수율과 운영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영월군은 '고령화 시대 맞춤형 징수 모델'을 주제로 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원인 납부 편의 중심의 세외수입 운영 정책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유재산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영월군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무단 점유 해소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표창도 함께 받았다. 확보된 재정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지역 발전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한은숙 영월군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정과 세외수입 전반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둔 것은 징수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의 서비스 행정으로 방향을 전환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과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